설 연휴 동안, 도내에서 하루 평균 2천건이 넘는 119신고 전화가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연휴 첫날인 지난 15일부터 어제(17일)까지 사흘 동안 도내에선 모두 6천 139건의 119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723건의 구조와 구급 출동을 통해, 630명을 응급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약국과 병원 등 응급의료 정보를 묻는 상담 전화가 2천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