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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개회식 이동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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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군 횡계면 일대는 교통이 전면 통제될 예정입니다.

개회식 장소까지 어떻게 이동하면 될지 최경식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터]
내일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는 선수와 관중 등 4만3천여명이 운집합니다.

교통 대란을 막기 위해, 내일 하루 대관령 IC 회전교차로에서 개막식장이 있는 횡계시내 방면으로 우회전이 전면 금지됩니다.

/이에 따라, 자가용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중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대관령 환승 주차장방면으로 반드시 우회해야 합니다.

다만,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과 차량통행증을 받은 주민 차량은 지방도 456호선으로 우회해 횡계시내로 접근이 가능하지만,

자가용 이용객은 대관령 환승주차장에서 주차를 한 뒤, 조직위가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야 개회식 장소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

환승주차장에는 4천70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고, 짧게는 5분에 한번꼴로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브릿지▶
"셔틀버스를 타면 이곳 횡계로터리 인근 승하차장에서 내리는데요. 관중들은 여기서부터 개회식 장소까지 500m 정도를 걸어가야 합니다."

한편, 내일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 대관령의 저녁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2도 분포를 보이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하지만, 입·퇴장과 관람 등 평균 6시간 이상 야외 추위를 견뎌야 하는 관중들로선 개인 방한 대비가 꼭 필요합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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