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사전 점검을 위한 리허설이 펼쳐집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내일 오후 8시부터 평창 올림픽플라자 개폐회식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출연진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들 2만명을 초청해 '모의 개회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모의 개회식은 실제 개회식 연출안과 거의 유사하게 진행되며, 개회식 컨텐츠 보안을 위한 사전 동의서 작성 등을 통해 공연 내용 유출이 엄격히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