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를 맞아 도내 기관과 단체, 기업들도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도민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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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강원도와 일선 시군의 현안을 점검하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강원 도정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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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오는 6월 풀뿌리 민주주의 대표를 뽑는 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무엇보다 차기 도지사 선거가 관심인데, 후보군과 쟁점을 짚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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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규모 채용비리로 홍역을 치렀던 강원랜드가 연초부터 악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영업시간을 단축한데 이어, 시장형 공기업 전환설까지 나돌면서 폐광지역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