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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강릉~서울 8시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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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새해 연휴 기간 도내 고속도로 교통량이 37만대로, 지난해보다 1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새해 첫날 교통량이 44만대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31일 서울-강릉 소요시간은 4시간 10분, 새해 첫날 강릉-서울 귀경길은 8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해 우회도로 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상습정체 구간의 갓길 운행 등 다양한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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