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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인공신장실 확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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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신관 4층에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갖춘 인공신장실이 확장.이전했습니다.

새단장한 인공신장실은 471㎡ 규모로, 기존보다 8개 늘어난 34개의 투석병상을 갖추고, 내부에는 전염병 감염 예방을 위해 격리실이 설치됐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지정병원인 강릉아산병원은 내년 동계올림픽 기간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에도 인공신장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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