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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이후 경기장 운영 蔵억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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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경기장 사후 활용과 관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강원도가 매년 100억 원이 넘는 적자를 떠안아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 상태로 올림픽을 치르고 나면 강원도가 관리해야 하는 경기장은 슬라이딩센터와 스피드스케이팅, 강릉하키센터와 스키점프 등 모두 7곳으로,

이들 경기장의 연간 운영 수익은 103억 원인 반면, 운영비용은 204억 원으로 101억 원이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강원도는 스피드스케이팅 등 전문 체육시설 4곳은 법 개정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관리하는 방안 등을 찾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없는 실정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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