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2차 본선이 동해시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이 출전해 로봇 레슬링 등 1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습니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는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로봇 기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1999년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 동해 대회에서 본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