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과 오대산 등 도내 유명산에 단풍이 절정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등산객들의 산악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등산객들의 무리한 산행과 부주의 등으로 낙상 사고를 비롯해 탈진, 다리 통증, 저체온증 호소 등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체 산악구조의 25% 가량이 9월과 10월, 가을철에 집중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