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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이원 프레젠테이션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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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2017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 결선이 강원랜드에서 열렸습니다.

결선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지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수준 높은 발표를 선보였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탄핵 정국 이후 정치에 관심이 높아진 고등학생들이 무책임한 일부 정치인을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조선시대 세종대왕부터 고 노무현 대통령과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 대통령까지.

존경받는 국가의 리더와 정치인들이 갖추어야 할 소통 능력과 책임감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쏟아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을 아끼는 정치가 진정한 정치임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최고의 소통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2017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 결선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결선에 올라, 새로운 시각과 분석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인터뷰]
"저희가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내놓으면 친구들이 옆에서 도와주고 그러는 과정에서 더 좋은 PT가 만들어진 것 같아서 팀워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것 같습니다."

올해 대회는 '바르다 정'과 '하나되다 합'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유쾌한 상상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됐습니다.

특히 국회의장상과 국민권익위원장상 등 9개 부문에 모두 4천만 원의 상금이 마련돼 대회 위상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현대 사회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대회를 통해서 우리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의 능력을 키워서 글로벌 리더로, 인재로 성장하기를.."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발표와 설득의 기술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는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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