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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광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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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월 동강과 한반도 습지에 자연체험 관광시설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의 체류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에코빌리지는 동강의 수려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들어섭니다.

국비와 지방비 77억원이 투입돼 식당과 생활체험동 등을 갖추게 됩니다.

에코빌리지 이름에 걸맞게 화석 연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건물입니다.

현재 공정률 99%, 마무리 작업과 홈페이지 구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릿지▶
"친환경 숙박시설인 영월 에코빌리지는 지난 2013년 착공 후 4년여 만에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리포터]
영월지역에 새로운 관광시설 조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월 대표 관광지 청령포에는 330여억원이 투입된 폐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형 전시실과 체험.교육공간으로 2019년 개장할 예정입니다.

한반도 습지에는 사업비 80억원의 생태문화시설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동강유역 생태계 탐방로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영월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따라서 지역경제도 활성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관광시설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어떤 사업을 구상할 때 종합적인 수요와 소비의 분석도 필요할 것이고‥"

[리포터]
영월군은 신규 관광시설과 기존 박물관을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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