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2017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 대회' 본선이 오늘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G1강원민방과 하이원리조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주 예선을 통과한 전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80개팀이 'SNS, 소통과 단절', '청렴', '같이의 가치' 등을 주제로 열띤 프레젠테이션 실력을 뽐냈습니다.

오늘과 내일 본선을 통과한 16개팀은 모레(3일) 열리는 결선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대상은 국회의장상으로 장학금 천만원이 수여되고, 문화체육부 장관상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 등 16개팀에 총상금 4천만원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