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을 앞둔 동해안 해수욕장의 피서 상경기가 예년만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말마다 내린 비와 너울성 파도가 악재였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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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피서객은 감소했지만 일부 해변은 특수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스노클링과 서핑 등 해양 레포츠가 인기를 끌면서, 해변 관광의 새로운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집중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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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철원군 갈말읍의 육군 포 사격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로 인한 폭발로 추정되는데, 장병 1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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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과 화천, 인제 등 영서지역 토마토 농가들이 울상입니다.
올 여름 일조량이 크게 줄어 열매가 자라지 않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