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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숙원인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주민들과의 이견으로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역사 위치와 노선 등을 두고 지역에서 갈등이 표출돼, 사업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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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북한 참가에 대해 국민 절반 정도가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저조한 관심과 참여 의식은 개선해야 할 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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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무상급식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시장군수협의회와 시군의장협의회가 잇따라 회담을 제의하면서 도내 고교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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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이에 데이트 폭력 사건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239명이 경찰에 검거된데 이어 올해만 벌써 157건이 경찰에 접수돼,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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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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