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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3중 추돌..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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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40분 쯤, 원주시 가현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2대와 스타렉스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베르나 차량에 타고 있던 77살 안모씨와 75살 원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원씨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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