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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시설과 주요관광지 접근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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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개통하면서 동해안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동서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동홍천∼양양 구간은 기존 국도 96.9km 보다 25.2㎞ 줄어든 71.7km로 시간은 40분 단축됩니다.

이에따라 수도권과 강원 영동지역 간 이동 시간이 90분대로 단축돼, 동해안 관광 활성화와 함께 강릉 올림픽 파크 등 올림픽 경기장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로공사는 동홍천∼양양 구간 교통량은 하루 평균 2만5천508대, 연간 931만420여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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