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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너울성 파도에 사고 잇따라.."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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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지는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22분쯤 속초시 영랑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41살 이모씨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고,

이씨를 구하려던 41살 박모씨도 함께 바다에 빠졌다가, 119 구조대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10시쯤 고성군 천진해수욕장에서도 물놀이를 하던 27살 김모씨 등 2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다가 다행히 빠져나왔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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