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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대기 유소년 축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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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축구 꿈나무들의 큰 잔치인 '2017 율곡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늘 구도 강릉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96개팀이 참가해, 사흘간의 열전을 통해 유소년 축구의 지존을 가리게 됩니다.
최경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빠른 스피드로 질주하는 것은 기본.

상대 수비를 제치기 위해 발재간을 부리는가 하면, 거친 몸싸움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축구 꿈나무들의 큰잔치, 2017 율곡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늘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전부터 통쾌한 슛들이 터져나오면서, 대회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인터뷰]
"두 골을 넣어서 일단 너무 기쁘고, 앞으로 친구들이랑 열심히 해서 꼭 우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남축구공원 등 강릉지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9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예선전은 풀리그 방식으로 치르며, 본선은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올해 대회는 현충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과 맞물려, 예년에 비해 가족들의 응원 열기도 더욱 뜨겁습니다.

[인터뷰]
"날씨가 좋아서 좋구요. 아이들이 요샌 안에서 많이 앉아있는데, 밖에 나와서 신나게 뛰고 땀흘리는거 보니깐 너무 좋아요."

올해로 9회째를 맞아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자리잡은 율곡대기의 최강팀은 오는 5일 가려집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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