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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원주, 한지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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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원주한지의 아름다움과 멋을 만날 수 있는 한지문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여)오늘 G1뉴스 820은 이곳 원주 한지테마파크에서 한지문화제 소식과 함께, 원주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마련된 한지문화제를 최돈희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터]
동화책 속의 그림처럼 독특한 형상과 오묘한 색이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올해 원주 한지문화제의 주제는 '천년의 숨결, 한지 세계로! 미래로!'입니다.

한지의 독특한 질감이 빚어내는 본연의 빛깔에 작가의 개성이 더해졌습니다.

길게 찢은 종이를 비틀어 꼬아 만든 '지승공예'부터 종이를 정교하게 오리고 잘라 붙인 '전지공예'까지.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한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지 마을에 온 느낌을 연출하고자 한지 하우스를 설치했고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마켓이 진행됩니다."

[리포터]
축제장 주변에는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한지등이 어우러져 정취를 더할 예정입니다.

한지를 활용한 작품 전시는 물론, 축제 프로그램의 변화를 줘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풍성해졌습니다.

축제장 전체를 야외 전시장으로 꾸몄고, 전시 공간과 체험 공간 등을 분리해 관람객의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한지 패션쇼와 한지 놀이터, 한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립니다.



예술 작품이자 생활 소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직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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