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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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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이달초 산불피해를 입은 도계지역의 피해 면적이 당초보다 광범위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국민안전처와 강원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재건의했습니다.

삼척시는 산불 피해 면적이 당초보다 3배 가량 넓은 765㏊로 집계돼, 집중호우 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등 자체 수습에 한계가 있다며 재건의 사유를 밝혔습니다.

강릉시도 지난주 산불 피해 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정부에 재건의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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