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관문 역할을 할 가칭 진부역과 강릉역 주변 편의시설이 확충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림픽 관람객과 여행객을 위해 개폐회식과 설상 경기가 열리는 평창 진부역에 버스와 택시 정류장 40면을 확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역에도 25면의 정류장을 설치해 환승 편의를 돕고, 역사 인근 철도 부지에도 승용차와 버스 천여 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