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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횡성 강원도민체전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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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원도민들의 스포츠 한마당인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명품 한우의 고장' 횡성에서, 내일부터 닷새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여)오늘 G1뉴스 820은 특집 뉴스로 체전 개최지인 횡성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16년만에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횡성군의 준비 상황을 김기태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최신식 트랙과 형형색색의 관중석까지..

지은지 20년 넘은 종합경기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손님 맞이에 나섰습니다.

제52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도약하는 횡성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을 구호로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38개 종목, 만 4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19일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횡성에서 열리는 이번 강원도민체육대회는 다채로운 공연과 도민 참여 행사가 더해져 도민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을 270여일 앞두고 열리는 범도민 체육 행사인 만큼, 올림픽 붐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대회장 주변에서는 2천 18명이 참여하는 단일장소 최다 인원의 릴레이 허그를 비롯해 어린이 인형극과 문화예술단의 공연도 이어집니다.

또, 경기장 주변에서는 VR을 활용한 동계스포츠 체험 행사도 펼쳐지고, 동계올림픽 VJ쇼도 열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종목별 경기장은 물론, 숙박·음식·편의시설까지 선수와 임원이 오셔서 전혀 불편이 없도록만반의 준비를 다했고요, 친절한 손님맞이에 저희 횡성군민이 정성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도민체전은 1부 춘천과 원주, 강릉간의 치열한 3파전과, 2부 양구군과 횡성, 고성, 양양군의 4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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