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더웠던 낮과는 달리 해가지자마자 금세 서늘해졌습니다. 일교차가 10도이상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비가 예보 돼 있지만, 예년보다 더운 날씨는 계속 될 전망입니다.

5mm안팎으로 비의 양은 많지 않겠고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위성)
중국발 황사가 점차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미세먼지 농도 보통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일부지역은 일시적으로 탁한공기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출 전 미세먼지 농도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
아침공기 오늘보다 훈훈하게 시작하겠습니다. 영동은 18도 안팎이 예상되고요, 영서지역은 14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도 낮기온 껑충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영서는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반면 영동은 강풍이 불면서 오늘보다 1도에서 2도가량 낮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2.5m로 일겠습니다.

(생활)
당분간 동해안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서와 달리 뚜렷한 비소식도 없어 산불을 비롯한 화재예방에 미리 대비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
토요일, 내륙과 산간지역은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