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8 뉴스
- 방송시간 매일 저녁 8시 35분
-
평 일
김우진
-
주 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원주 부론산단, 대선 공약 '주목'
2017-04-21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남) 대선 후보마다 도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앞다퉈, 강원도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외에, 원주 부론산업단지가 후보들의 강원도 공약에 어김없이 등장하면서, 부론산단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원주 부론 일반산업단지 예정지입니다.
부론산업단지에서 사용할 폐수처리장 공사는 한창인데, 정작 산업단지 조성 공사는 아직 첫 삽도 못뜨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 부론산단의 사전 분양률이 낮다는 이유로, 민간사업자인 특수목적법인에게 자금을 빌려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대선 후보마다 부론산단을 첨단의료기기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부론산단이 새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리포터]
원주시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에 부론산단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대선 후보 모두, 부론산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건 만큼, 누가 대통령이 되든 국가산단 지정이 확실시 됩니다.
[인터뷰]
"일단 대선 공약이 된다고 하면, 우리 시가 현재 의료기기만 가지고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포괄적인 상태에서 국가산단이 지정된다면, 산업단지 활성화 차원에서 굉장히 좋을 것입니다"
[리포터]
국가산단 지정의 청신호가 켜지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민간사업자 측은 분양 활성화를 위해, 분양가15% 인하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금융권의 대출을 기다리지 않고, 출자자들이 힘을 모아, 늦어도 오는 7월초까지 착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환경적으로 유해하지 않은 그런 업체들이 최대한 올 수 있도록 유치 업종을 좀 확대하려고 합니다. 또 조기에 착공해서 분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던 원주 부론산단이 대선을 계기로, 빠르게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G1뉴스 김형기입니다.
남) 대선 후보마다 도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앞다퉈, 강원도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외에, 원주 부론산업단지가 후보들의 강원도 공약에 어김없이 등장하면서, 부론산단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원주 부론 일반산업단지 예정지입니다.
부론산업단지에서 사용할 폐수처리장 공사는 한창인데, 정작 산업단지 조성 공사는 아직 첫 삽도 못뜨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 부론산단의 사전 분양률이 낮다는 이유로, 민간사업자인 특수목적법인에게 자금을 빌려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대선 후보마다 부론산단을 첨단의료기기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부론산단이 새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리포터]
원주시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에 부론산단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대선 후보 모두, 부론산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건 만큼, 누가 대통령이 되든 국가산단 지정이 확실시 됩니다.
[인터뷰]
"일단 대선 공약이 된다고 하면, 우리 시가 현재 의료기기만 가지고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포괄적인 상태에서 국가산단이 지정된다면, 산업단지 활성화 차원에서 굉장히 좋을 것입니다"
[리포터]
국가산단 지정의 청신호가 켜지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민간사업자 측은 분양 활성화를 위해, 분양가15% 인하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금융권의 대출을 기다리지 않고, 출자자들이 힘을 모아, 늦어도 오는 7월초까지 착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환경적으로 유해하지 않은 그런 업체들이 최대한 올 수 있도록 유치 업종을 좀 확대하려고 합니다. 또 조기에 착공해서 분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던 원주 부론산단이 대선을 계기로, 빠르게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