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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방송, 지역대표 언론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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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7 한국 민영방송의 날 기념식과 한국민영방송대상 시상식이 오늘 홍천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10개 민영방송은 시청자와 지역발전을 위해 경쟁력 있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전국 10개 민영방송 대표 등 방송 관계자와 기관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해 결실을 돌아보고, 공정하고 유익한 방송을 만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행사는 다양한 미디어 출현과 광고시장 축소로 인한 지상파 방송의 위기라는 공감 속에 진행됐습니다.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해왔습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공익적 가치인 다양성과 지역성 구현을 위한 여러분의 남다른 열정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생각합니다"

한국민영방송협회는 지난 2003년 민영지상파 방송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출범했습니다.

지역 대표 언론으로 우뚝 선 민영방송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에서, 방송 대표들은 시청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함께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방송을 잘 치러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컨텐츠와 UHD로 대변되는 참신한 중계방송을 통해서 빅이벤트하면 역시 민영방송이라는 평가를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년동안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희망 아젠다를 전달한 우수 프로그램에게 주는 한국민영방송 대상은 JIBS 제주방송의 특별기획 '제주미래 100년의 설계'에 돌아갔습니다.

G1강원민방 7년 장수 프로그램인 'DMZ 스토리'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5편이 작품상을 받았고, 4명이 개인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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