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LNG기지 공사로 인한 월천해변 침식 문제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이 오늘 국회에서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의원은 백사장 소실로 인해 지역 경제가 타격을 입고 있다며, 한국가스공사측에 해변 복구 대책과 피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2일 한국가스공사가 해양물리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월천해변의 연안침식 영향을 예측하는 등 관련 업무를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