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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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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중국발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오늘도 영서지역은 탁한 공기 이어졌습니다. 며칠째 미세먼지가 성가신데요.

(오프닝)
내일은 반가운 봄비가 예보 돼 있습니다. 내렸다그쳤다를 반복하며 모레까지 이어지겠고요, 중북부 산간지역은 때아닌 눈이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덕분에 대기질은 보통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
영동지역,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아침기온 오늘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반면 영서지역은 모두 영상권을 회복해 포근한 아침이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종일 흐린하늘이 이어지면서 낮동안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영서는 11도 안팎, 영동은 9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2m로 일겠습니다.

(생활)
이번비는 지역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특히 영서지역은 낮 동안에 조금 더 강하게 내리겠고 야간이나 새벽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동에서는 시간대별 강도의 차이가 크지 않겠지만,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백두대간 동쪽 사면을 중심으로 더 많은 강수가 예상됩니다.

(주간)
일요일 오후부터는 맑고 포근한 봄날씨 회복하겠고요, 다음주에는 봄기운이 더 짙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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