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8 뉴스
- 방송시간 매일 저녁 8시 35분
-
평 일
김우진
-
주 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평창DLP>"평창올림픽은 국민 통합 기회"
2017-03-17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남)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한 IOC 조정위원회에 이어 어제부터 열린 IOC 집행위원회가 오늘 폐막했습니다.
여)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단히 만족한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이 한국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가 국민 통합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9월 한.중.일 스포츠 장관 회의 이후 6개월 만에 한국을 찾은 바흐 위원장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났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성공을 위해 범 정부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안팎으로 불안한 현재 한국 정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은 올림픽 정신임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한국이 겪고 있는 정치적인 격동 속에서도 정부와 정치권의 평창에 대한 지지는 견고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리포터]
이어 평창을 찾은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선수촌과 경기장 등을 둘러보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테스트이벤트를 경험한 선수들도 시설에 대해 극찬했으며, 평창조직위의 운영도 합격점을 줄 만하다며 올림픽 성공을 확신했습니다.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조정위원회에서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고 선수들도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리포터]
여전히 미진한 평창 올림픽 인지도에 대한 부분은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여부에 대해서는 "어떤 정치적인 의도와 목적만 없다면 올림픽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라며 즉답 대신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어제부터 이틀간 열린 IOC 집행위원회에선 평창 대회 준비 상황 뿐 아니라 반도핑 규제에 대한 강화, 2020년 도쿄 올림픽 야구 경기장 개최 장소 결정 등이 논의됐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남)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한 IOC 조정위원회에 이어 어제부터 열린 IOC 집행위원회가 오늘 폐막했습니다.
여)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단히 만족한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이 한국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가 국민 통합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9월 한.중.일 스포츠 장관 회의 이후 6개월 만에 한국을 찾은 바흐 위원장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났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성공을 위해 범 정부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안팎으로 불안한 현재 한국 정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은 올림픽 정신임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한국이 겪고 있는 정치적인 격동 속에서도 정부와 정치권의 평창에 대한 지지는 견고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리포터]
이어 평창을 찾은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선수촌과 경기장 등을 둘러보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테스트이벤트를 경험한 선수들도 시설에 대해 극찬했으며, 평창조직위의 운영도 합격점을 줄 만하다며 올림픽 성공을 확신했습니다.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조정위원회에서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고 선수들도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리포터]
여전히 미진한 평창 올림픽 인지도에 대한 부분은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여부에 대해서는 "어떤 정치적인 의도와 목적만 없다면 올림픽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라며 즉답 대신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어제부터 이틀간 열린 IOC 집행위원회에선 평창 대회 준비 상황 뿐 아니라 반도핑 규제에 대한 강화, 2020년 도쿄 올림픽 야구 경기장 개최 장소 결정 등이 논의됐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