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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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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보는 봄볕은 따스했지만 바깥 날씨는 달랐습니다. 포근한 봄날씨인가 싶었는데 볼에 와닿는 바깥 공기는 꽤 매서웠는데요, 밤사이 찬기운이 더 밀려들어오면서 내일 아침 출근길은 오늘보다 더 차가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람까지 강해서 실제로는 더 춥게 느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성)
하늘의 표정만큼은 좋았습니다.공기도 맑아 파란하늘이 그대로 드러났는데요, 내일도 맑은 날씨 보이겠지만, 남부내륙지역은 새벽한때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
다시 겨울외투가 필요한 아침입니다. 영동 대부분 지역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영서지역도 예년 이맘때 수준을 크게 밑돌아, 춘천 영하6도, 평창 영하7도 예상됩니다. 낮동안 추위가 좀 누그러들겠지만 오늘만큼 오르지 못하겠고요 바람까지 강해 체감온도 더 낮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5-4m로 일겠습니다.

(생활)
동해중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 발효중입니다. 앞바다는 오늘밤까지 그리고 먼바다는 모레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도 있어 항해나 조업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이번 추위는 글피 낮부터 조금씩 물러가겠구요, 주후반부터 맑고 포근한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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