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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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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45분쯤 철원군 근남면 하오터널 인근에서 육군 모부터 소속 27살 장모 하사가 몰던 스포티지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장씨가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3시쯤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신림터널 인근에서 코란도 차량이 차선 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40살 옥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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