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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열의원, "청소년 아르바이트 부당행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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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동안 방학기간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한 부당행위가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동안 800여개 업소에서 부당행위 천 600여건이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부당 행위는 지난 2012년 229건에서 지난해에는 412건으로 2배 가량 늘었으며,

이 가운데 근로계약서 미작성이나 근로조건 명시 위반이 38%로 가장 많았고, 최저임금 미고지 20%, 근로자 명부 임금대장 미작성 1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염 의원은 "부당행위를 반복한 사업주는 즉시 사법 처리하고, 불시점검을 확대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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