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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50대 동거 남녀 숨진 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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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동거하던 50대 남녀가 각각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50분쯤 강릉시 노암동의 한 주택에서 55살 조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조씨의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동거남 59살 권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지만, 권씨 역시, 강릉시 연곡면 자신의 집 뒤편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엄마가 동거남과 다퉜다는 말을 했다"는 조씨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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