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춘천시 남산면 시·군 경계에 사는 주민들이 춘천시의 원거리 방문 서비스 중재로 다음달 1일부터 3천원을 내면 언제든지 지역택시를 탈수 있게 됐습니다.

삼척시가 겨울철 전력 수급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간 사업장의 출입문 개방 영업을 계도하는 등의 에너지 절약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원주대학교가 교육부 국립국제교류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정부 초청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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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설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농협마트와 가공농장 등 모든 사업장에 대해 원산지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철원군이 지역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방용 목재펠릿 보일러 36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9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평창군은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사태 예방 등을 위해, 올해 지역 산림 천 280ha에 18억 8천만원을 들여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