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포항이 동해안권 거점어항으로 육성될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속초 대포항을 동해안 관광과 어업의 중심이 되는 거점어항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포항 개선과 관광기능 보강공사'를 오는 30일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019년까지 국비 245억원을 투입해 관광과 어업기반시설을 마련하는 한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변무대와 해상분수, 경관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