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값 하락으로 쌀 생산농 가들의 소득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도가 2016년도 쌀소득보전 고정직접지불금을 이달안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도내 고정직불금 수령예상 농업인은 3만2천여명으로 직불금 수령 조건이 완화되면서 지난해보다 1.2%, 382명이 늘어났고, 농지규모에 따라 모두 359억원을 보전받게 됩니다.

쌀소득보전 직불금은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으로 나뉘며 고정 직불금은 요건을 갖춘 논농업인에게 ha당 100만원씩, 변동 직불금은 쌀 생산 농업인에게 평균 쌀값 수준에 따라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