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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도시 변모 '시동'
2016-12-11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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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의 경관개선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충분하진 않지만 관련 예산도 확보돼, 평창 곳곳의 풍경이 바뀔 전망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1년여 뒤,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게 될 평창 대관령면.
인구 6천여명의 작은 마을이 올림픽을 앞두고 달라지고 있습니다.
경기장은 윤곽을 드러내고 있고, 도로망도 점차 갖춰지고 있습니다.
열악했던 도시 경관도 개선됩니다.
최근 100억원에 달하는 관련 예산이 확보됐습니다.
도심 내외곽 도로는 말끔히 새 단장을 하고, 눈꽃광장과 수변공원 등 평창과 올림픽을 알릴 시설이 속속 들어설 예정입니다.
오래되고 방치된 건물과 교량은 대대적으로 정비됩니다.
원주-강릉 복선철도 개통에 따른 철도 역사 신설에다, 기존 고속도로 나들목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도로확포장 등 기반시설도 개선됩니다.
[인터뷰]
"내국인이나 외국인들이 찾아왔을때 평창의 이미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하지만 용평과 봉평지역은 아직 이렇다할 변화가 없습니다.
올림픽 특구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정부의 예산 배정에서 제외됐기 때문입니다.
법적 근거가 없어 추가 지원도 쉽지 않습니다.
평창군은 특별교부세와 추경예산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개최지라는 명성에 걸맞는 도시 경관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의 경관개선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충분하진 않지만 관련 예산도 확보돼, 평창 곳곳의 풍경이 바뀔 전망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1년여 뒤,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게 될 평창 대관령면.
인구 6천여명의 작은 마을이 올림픽을 앞두고 달라지고 있습니다.
경기장은 윤곽을 드러내고 있고, 도로망도 점차 갖춰지고 있습니다.
열악했던 도시 경관도 개선됩니다.
최근 100억원에 달하는 관련 예산이 확보됐습니다.
도심 내외곽 도로는 말끔히 새 단장을 하고, 눈꽃광장과 수변공원 등 평창과 올림픽을 알릴 시설이 속속 들어설 예정입니다.
오래되고 방치된 건물과 교량은 대대적으로 정비됩니다.
원주-강릉 복선철도 개통에 따른 철도 역사 신설에다, 기존 고속도로 나들목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도로확포장 등 기반시설도 개선됩니다.
[인터뷰]
"내국인이나 외국인들이 찾아왔을때 평창의 이미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하지만 용평과 봉평지역은 아직 이렇다할 변화가 없습니다.
올림픽 특구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정부의 예산 배정에서 제외됐기 때문입니다.
법적 근거가 없어 추가 지원도 쉽지 않습니다.
평창군은 특별교부세와 추경예산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개최지라는 명성에 걸맞는 도시 경관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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