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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경기장 사후 활용 전담 기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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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대회 뒤 활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기구를 설립해 스포츠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오늘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된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시설 사후활용 자문위원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수원과학대 이성민 교수는 "스포츠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지역 관광산업과의 연계 프로그램 마련 등을 통합 관리하는 스포츠진흥협의회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미국과 일본의 경우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를 치른 뒤 지자체 주도의 스포츠진흥협의회를 설치해 지역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와 올림픽 개최 시.군은 동계올림픽 대회 뒤 빙상과 설상경기장, 개.폐회식장 시설의 사후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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