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의 위력이 대단했습니다. 제주와 남부지역에 많은 피해를 줬는데요, 강원도에도, 강풍이 불면서,지금 동해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밤까지는 항해나 조업에 주의하시구요,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 예상되지만, 동풍이 부는 영동지역은, 가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위성)
18호 태풍 차바가 울산부근 해상에서 동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오후 9시 쯤에는 우리나라 해역을 빠져나갈 전망이구요, 동해중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이지만 오늘중으로, 풍랑주의보로 대치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영동의 아침기온 1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습니다 영서지역도 9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쌀쌀할텐데요, 낮기온 2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도 크게 벌어집니다. 반면 영동지역은 20를 밑도는 곳도 있어, 종일 쌀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1-4m로 높게 일겠고
내일 제주도는 오전까지 바람 강하게 불겠습니다

(생활)
영동남부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밤까지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농작물과 시설물관리에 미리 대비 해 주시구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과 산간지역에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출근길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모레 금요일부터는 뚜렷한 비소식은 없습니다.낮더위도 물러가면서, 20도 안팎에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