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명.청 시대의 옷과 장식구를 전시하는 '중화복식예술' 특별전이 오는 10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개막합니다.

국립춘천박물관과 중국 산둥박물관의 교류 협정으로 마련된 이번 특별전에는 산둥박물관이 소장한 명.청 시대의 옷과 신발, 장신구 등 54점이 다음달 30일까지 전시됩니다.

또,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전시 설명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종이 인형 옷 입히기 등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