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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개막..도 출신 선수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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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리우 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강원도 춘천 출신 진종오가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사격 간판 진종오는 대회 첫날인 내일 새벽 1시 남자 10m 공기 권총 예선을 시작으로, 새벽 3시 30분 결선을 치러 한국 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진종오가 금메달을 따면 대한민국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3연속 금메달에 성공하게 됩니다.

또, 유도종목에 도전하는 남자 60kg급 철원 출신 김원진 선수도 오늘 밤 64강전을 시작으로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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