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요 품목의 수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강원수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30.3% 감소한 1억 23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는 도내 주요 수출품목인 시멘트가 50.7%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합금철 46.9%, 자동차 부품 40.1%가 줄었습니다.

수입은 24.9% 감소한 1억 73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000만 달러의 적자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