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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가장 듣고 싶은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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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생님들이 제자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감사합니다", 제자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널 믿는다, 할 수 있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제35회 스승의날을 기념해 교원 인식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교직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70.2%,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이 되겠다는 답변이 56.2%로 나타나 대체로 교직에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스승의 날 제자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널 믿는다 할수 있어'가 46.6%로 가장 많았고,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감사합니다'가 29.1%로 1위를, 다음으론 '선생님처럼 될래요'가 뒤를 이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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