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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 기업유치 성과 '가시화' R
[앵커]
(남)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횡성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를 군정의 최대 목표로 정할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여) 최근 1년 사이 25개 업체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에 5.6번 국도를 끼고 있는 횡성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이런 여건을 발판 삼아 친환경 기업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것이 횡성군정의 최대 목표입니다.

실제로, 최근 1년 사이 25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이 가운데 분양 계약이 완료된 곳은 15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횡성군의 기업 유치에 속도가 붙으면서 다른 산업단지에 대한 전망도 밝히고 있습니다"

이미 우천 제2농공단지는 전체 27필지, 32만 9천㎡ 부지 가운데 76.5%가 넘는 20필지, 23만 4천㎡의 분양이 완료됐습니다.

75만 6천㎡ 규모로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우천일반산업단지도 기업 이전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인근 원주에 비해 땅값이 1/3 수준으로 저렴하고, 원주-강릉 복선철도와 도로망까지 확충돼 물류에 최적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묵계와 공근 등 산업단지에 가동중인 80개 업체와, 110개 개별업체까지 190개 공장이 가동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인터뷰]
"관내 산업단지를 총동원해서 보다 많은 기업, 우수한 기업들이 횡성에 유치가 되고, 그 기업들이 성공 경영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해서 궁극적으로는 인구 10만명을..."

하지만, 아파트와 주택 등 정주 여건이 부족해 원주 등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전체 60%가 넘는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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