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유일한 점박이물범 서식지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물범이 다시 강릉을 찾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물범 서식지 보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디자인 공모를 통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표준교복'을 내놨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환영하고 있지만, 교복업체들은 불만이 많습니다.

거의 60년 만에 새로 짓는 춘천시 신청사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화려함보다는 단순함과 효율성을 살리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의 변신이 기대됩니다.

시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이클 대회가 오늘 양양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열띤 레이스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