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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인제 바퀴축제 개막 R
[앵커]
(남) 동그란 바퀴를 주제로 한 제 2회 인제 바퀴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여) 오늘 G1뉴스는 인제 바퀴축제 소식과 함께, 인제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한 특집 뉴스로 준비했는데요.
먼저, 바퀴로 즐기는 모든 재미를 선사하는 축제장을 최유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바이크가 굉음을 내며 질주합니다.



꽈앙~~

넘어질 듯 넘어지지 않는 아슬아슬한 묘기 운행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쏟아집니다.

경주용 자동차도 현란한 드리프트 기술을 선보이며, 축제장 분위기를 띄웁니다.

[인터뷰]
"인제오니까 공기도 시원하고 너무 좋은데, 게다가 생각치도 못한 바퀴축제까지 보게 되니까 너무 신기하고 너무 재밌습니다."

바퀴로 굴러가는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바퀴축제가 오늘 인제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엔, 슈퍼카 전시회와 모터스포츠 대회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특히,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 경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카트 타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주민들이 원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모터스포츠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대회도 내일부터 이틀간 인제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미니오토바이대회와 4륜차오프로드대회, 모터크로스 대회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맺은말▶
"바퀴가 주는 모든 재미와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인제 바퀴 축제는 오는 2일까지 사흘 간 계속됩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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