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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올림픽 메뉴 '로컬푸드 도시락' 개발 R
[앵커]
최근 '로컬 푸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건데요.

도내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때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해 로컬 푸드를 활용한 새로운 음식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 E F F▶
요리하는 모습~

[리포터]
현란한 손놀림으로 야채를 다지고,
완성된 요리를 그릇에 담아내는 눈빛이 진지합니다.



"짭잘하고 새콤한 토마토 자체의 맛으로 스테이크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재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리포터]
화천 토마토, 횡성 더덕, 대관령 황태.
도내 유명 식재료를 활용한 개성있는 요리들입니다.

맛깔스러운 요리에 특제 소스와 장식이 더해져 눈까지 즐겁습니다.



먹는 모습~

[리포터]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 음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도내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성화시켜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로컬푸드 도시락' 메뉴 품평회가 열렸습니다.

지역 자활센터를 비롯해, 도내 7개 사회적 경제 조직이 참가했습니다.

로컬푸드 답게 식재료는 도내 농수산물이지만, 젊은층을 겨냥해 프랑스와 이태리, 태국 등 외국 조리법을 도입했고, 간편식 열풍에 발맞춰 모든 메뉴는 도시락으로 제작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의 고유한 특성을 해외에 있거나 외지분들에게 잘 어필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했습니다"

[리포터]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젊은층과 외국인들에게 적극 홍보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는 계산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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