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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멸종위기종 서식지 '증가'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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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강원도에는 모두 119종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환경부가 지정한 전체 멸종위기종 214종 가운데 반 이상이 살고 있는 천혜의 생태보존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밀렵 등으로 멸종위기종의 수와 서식지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최근 들어 다시 서식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과거, 영서지방 수계를 중심으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던 열목어는 무분별한 포획과 서식지 파괴로 지난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멸종위기 종에 대한 복원사업과 서식지 보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점차 제자리를 되찾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곳 오대산 계곡 유역에서 주로 서식이 관찰되던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열목어는 점차 그 서식지를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해 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양구의 수입천과 비아천 인근에는 10만 마리에 가까운 열목어의 서식이 확인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전화>
"서식지가 조금씩 현재 긍정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고요. 또 개체 수도 오대산이라던가 몇 군데에서 지금 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서식지를 늘려 가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더 있습니다.

/지난해 춘천에서는 산양이, 정선에서는 붉은점 모시나비가 발견되는 등 모두 8개 시.군에서 11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이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멸종위기종의 증식과 복원을 위해서 로드맵을 좀 마련할 생각입니다. 그와 더불어 서식지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올해 서식지가 더 넓어졌을 것으로 예측되는 산양과 붉은박쥐 등 37종의 동식물에 대한 서식환경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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