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 상반기 중에는 삼척과 영덕의 신규 원전에 대한 결론을 낼 전망입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신규 원전과 관련해, "실무소위원회에서 검토될 사안이라 당장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상반기 중에는 제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통위원들은 이날 지역의 반발이 큰 삼척 원전 등 신규 원전에 대한 정부 입장을 따져 묻고,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 전력 계획의 대전환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