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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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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종일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볼에 와닿는 공기가 더 차갑게 느껴졌는데요, 금요일 아침까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만큼, 따뜻한 옷차림으로 추위에 대비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인 내일은 전국 어디서나 보름달을 볼 수 있겠구요, 오늘보다 바람도 잦아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성)
바람은 심술을 부렸지만, 하늘만은 쾌청했습니다. 이렇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영동지역의 대기는 더욱 메말라가고 있는데요, 내일도 눈,비소식없이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화재예방에 계속해서 신경써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고성은 영하6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영서지역도 영하11도에서 영하5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많게는 3도정도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영서지역의 낮기온은 오늘보다 오르겠지만, 영동은 4도 안팎으로 낮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2-5m로 매우 높게 일겠구요
제주도는 내일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생활)
현재 동해 전해상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까지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것으로 예상됩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
모레 오후부터는 추위도 누그러지면서 평년기온을 되찾겠구요, 다음주 초에는 영동지역에 눈비 예보가 있겠습니다.
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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