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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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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날씨
근래 보기 드문 강한 미세먼지가 많이 걱정되셨을 텐데요. 짙은 미세먼지가 하루종일 시야를 뿌옇게 흐렸습니다. 마스크 없이 장시간 외출하신 분들은 목이 칼칼하고 콧속이 간질간질하셨을텐데요. 이번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들은 외출하실 때 마스크 착용 잊지마셔야겠습니다.

(위성)
때 아닌 겨울 황사때문에 하늘이 황톳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내일까지는 황사에 주의해주시는게 좋겠구요, 영서지역은 새벽한때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영동지역의 아침기온 오늘보다는 조금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영서지역도 영하5도에서 영하2도의 분포로 오늘보다는 공기가 조금 차갑겠는데요, 따뜻한 서풍의 영향으로 낮부터는 포근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교차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2m로 일겠구요
제주도는 내일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생활)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면 외출 후 몸의 먼지를 말끔히 씻어내는 위생관리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예상되는 만큼, 가족 모두의 건강 세심하게 잘 챙기셔야 겠습니다.

(주간)
주 중반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 영서지역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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